건강한 삶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과 같이 건강을 정의한다.
「건강이란 질병이나 허약한 상태가 아닐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종교적으로 완전한 평안상태를 말한다.」
건강이란 몸과 마음이 자유롭고 균형잡힌 상태로써 안으로는 평안함이 흐르고 밖으로는 가족, 사회, 자연, 환경과의 조화로운 삶이 기본이다.
건강이란 질병없는 상태를 일차적으로 의미한다. 건강은 몸, 마음, 재산, 학문, 지위, 사회, 자연 등 어느 한두 가지만 갖추었다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서로 관계맺고, 서로 의존하고, 서로 영향미치기 때문에 이런 것이 함께 조화롭게 균형을 맞춰야 가능하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몸만 건강하다고 행복한 삶이 이뤄질 수 없다. 마음도 편안해야 한다. 일을 해야 하지만 적당한 휴식도 필요하다. 영양가 있는 음식도 먹어야 하지만 맑은 음식도 필요하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유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음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음을 비우는 것도 필요하다. 욕망이나 분노를 통해 삶을 해결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내려놓음으로써 삶이 여유롭고 행복할 수도 있다.
개인이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가 함께 행복한 것도 필요하다. 사람이 행복한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이 편안한 것도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 모두 함께 어울려 공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홀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울림의 아름다움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고 삶의 실재다.
모든 것은 서로 관계맺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영향미치고, 서로 변화시키고, 서로 해체하고, 서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공존하고 변화발전한다.
삶의 과정에서 존재가 서로 아름답게 관계맺고, 적절히 균형이루는 것은 자유와 행복으로 가는 기본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몸을 구성하는 모든 신체기관은 서로 관계맺고 영향미친다. 이것이 적절히 균형이룰 때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몸과 마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적절히 관계맺고 균형이룰 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좋은 환경, 청정한 음식, 맑은 마음, 적당한 운동, 풍요로운 문화, 필요한 노동, 편안한 사람관계 등은 기본이다.
여유롭고 행복한 삶은 몸만 건강해서는 부족하다.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 살다보면 몸과 마음은 서서히 피로해지고 조그마한 자극에도 타격받고 건강을 상실하고 삶의 질이 저하된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더 건강하게 하고, 이미 건강을 잃은 사람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로부터 조금 도움받는 것이 필요하다.
행복은 좋은 느낌이다.
느낌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느낌은 더 맑고 좋게 일어난다.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산이 좋은 산이듯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몸전문가인 한의사(의사),
마음전문가인 수행자,
음식전문가,
운동전문가,
문화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자유와 행복,
여유와 건강에 관해
올바르게 배우고 익혀
건강한 사람을 더 건강하게
불편한 사람을 건강하게
사는 길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